기가톤 PPA 프로그램은 월마트 공급업체에 재생 에너지 조달을 교육하고,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에 참여할 수 없는 공급업체에게 접근 권한을 부여해 재생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에 400개 이상의 기업 재생 에너지 구매자와 솔루션 공급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협업 플랫폼이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커뮤니티 네오 네트워크(NEO Network™)를 활용한다. 2020년 9월 출범 이후 84개 월마트 협력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50개 공급업체가 신규 교육을 이슈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청정 기술 및 재생에너지 부문 존 파워스(John Powers) 부사장은 “탈탄소화를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시장 접근 및 재생 가능 조달의 복잡성 이해 등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월마트와의 협력은 파트너십이 기후 변화에 맞서는 데 있어 이정표가 됐다. 이 상은 공급망 탈탄소화 솔루션에 대한 접근을 대규모로 늘리기 위해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 사례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 + 에너지 리더(Environment + Energy Leader)의 발행인인 사라 로버츠(Sarah Roberts)는 “매우 경험이 풍부하고 비판적인 심사위원단과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참가자는 2021년 수상 자격을 얻기 위해 매우 높은 기준을 갖고, 수상자들 선발했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체적으로 2025년까지 상위 1,000개 공급업체의 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이겠다고 약속했으며, 지난 1월에는 코퍼레이츠 나이트(Corporate Knights)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