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G, 6G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원격 및 VR 기기와 같이 유연한 조작이 가능한 기기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요양, 건설 현장 등 분야에서 안전한 제어 방식의 로봇 및 원격 조작 장치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장된 부품의 조작성과 내구성, 응답성이 뛰어나야 장비를 장시간 사용해도 사용자에게 스트레스가 없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이크로 스위치 D2FC, D2LS, D2FP는 인체공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화를 통해 제품 내 안정적인 스프링 구조 사용을 통한 섬세한 조작감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컨트롤러 등과 연동, 원격 장비의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조작 부품의 성능 저하를 억제하는 구조 설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소재를 채택한 만큼 높은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므론 관계자는 “고객 간 원격 운영 기기 확산을 가속화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기 관련 고객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화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로봇기술_김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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