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포토와 인덕티브 센서는 자동화 라인이 들어서는 어떤 분야에도 적용된다. 스마트팩토리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인 AGV에는 2D Scanner 및 초음파 센서, Positioning sensor 등이 탑재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 센서들은 오토모티브, 모빌리티, 머신닝, 머신툴, 반도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꾸준히 발을 넓히고 있다.
페펄앤드푹스는 단순 공장 자동화 Component 공급사를 벗어나 공장 자동화 부문 토털 솔루션 업체에 방점을 찍고 있다.
페펄앤드푹스 관계자는 “현재와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Mannheim에 기반을 둔 페펄앤드푹스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며, “미래 지향적인 기술에 주안점을 두고 고객들이 올바른 Industry 4.0의 길을 걷도록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펄앤드푹스는 3만5,000여 가지 공장 자동화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P+F Sensorik 4.0에 기반한 IIoT 기술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O-Link로 잠재력 극대
페펄앤드푹스는 모든 제품 IO-Link화에 주력하고 있다. 센서가 공장의 미래를 구현하려면 단순 공정 데이터를 기계 제어 장치에 전달하는 것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센서는 모든 종류의 수신기와 통신 할 수 있어야 하며, 상위 수준의 정보 시스템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제어 수준에서 센서까지 막힘없는 통신 및 디지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할 기반이 IO-Link이다.